‘블러드’ 안재현, 구혜선과의 인연 알아챘다…러브라인 시작?

입력 2015-03-03 23:49  


[bnt뉴스 최윤나 인턴기자]‘블러드’ 안재현이 과거 자신이 구한 소녀가 구혜선이란 사실을 알아챘다.

3월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는 함께 제주도 세미나를 떠난 박지상(안재현)은 유리타(구혜선)이 우연히 숲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자신이 구한 소녀의 정체가 유리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세미나를 위해 제주도로 떠난 두 사람은 아침에 각자의 볼일을 보기 위해 헤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숲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이때 유리타가 “예전에 여기서 들개한테 물려 죽을 뻔 했다”며 “그런데 어떤 오빠가 구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지상은 깜짝 놀라며 “그 오빠가 아는 오빠였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리타는 “아니다”고 말했고, 박지상은 어릴적 자신이 구한 소녀가 유리타였음을 알게 됐다.

한편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블러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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