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순정에 반하다’ 윤현민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3월4일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극본 유희경, 연출 지영수) 제작진 측이 윤현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윤현민은 깔끔하고 반듯한 수트 스타일로 남성미를 한껏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반면 왠지 아련해 보이는 눈빛은 순정을 향한 외사랑을 짐작하게 하며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여기에 평소에도 절친으로 소문난 정경호와 ‘무정도시’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두 남자 배우의 케미스트리는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시청 포인트가 될 예정.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윤현민은 순정(김소연)의 오랜 친구이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남자 준희로 열연한다. 훈훈한 외모는 기본, 자상함까지 갖추고 있는 그야말로 ‘엄친남’의 정석을 선보일 예정인 것. 특히 순정을 향한 순애보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윤현민은 ‘국민 바보남’(한 사람만 바라보는 남자)자리를 꿰찰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JTBC 드라마 ‘무정도시’를 비롯, KBS ‘연애의 발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통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015년 최고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배우 윤현민. 극의 활력을 불어 넣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과 동시에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아온 그가 이번 작품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선보일 ‘해바라기남’으로써의 연기 변신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하녀들’ 후속으로 4월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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