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김희철, 별난 중국음식 사랑 “중국집 딸과 결혼 생각했다”

입력 2015-03-04 22:5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수요미식회’ 김희철이 남다른 중국 음식 사랑을 드러낸다.

3월4일 방송될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음식 ‘탕수육’을 주제로 맛있는 토크를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석은 “우리 시절만 해도 축구 잘하는 아이와 중국집 자녀가 가장 인기 있었고 대부분의 아이들의 꿈은 중국집 사장이었다”고 발언한다. 이에 김희철이 “중국집 딸과 결혼하려 했다”며 동감한다는 의사를 표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밖에도 강용석이 탕수육에 대해 무궁무진한 상식을 자랑해, 특별 출연한 한국중국요리협회 회장 여경래 셰프를 당황하게 했다고.

‘수요미식회’는 전현무와 거침없는 입담의 대가 김희철, 연예계 손꼽히는 미식가 김유석,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 강용석,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고 있는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출연한다. 더불어 요리 연구가 겸 푸드 스타일리스트 홍신애와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문단으로 합류해 맛집에 대한 이야기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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