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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수면장애 떄문에 단거리 운전도 힘들다고 고백한다.
3월4일 방송될 KBS2 ‘비타민’에서는 ‘숙면의 적! 코골이를 잡자’라는 주제를 통해 코골이를 예방법과 해결법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날 로버트 할리는 “어머니, 나, 아들, 아내 모두 코를 심하게 곤다. 심지어 어머니와 아들은 코골이가 너무 심해 현재 치료중이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코골이가 너무 심해 비행기에서 무안당했던 적이 있다”는 에피소드 등 평소 심각한 코골이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실제 검사결과, ‘로버트할리는 운전하면 금방 잠이 오는 특이 체질인데, 똑바로 잤을 때는 1분에 한 번씩 숨이 멈추는 증상이 나타나며, 제대로 호흡하지 못해 숙면을 못하게 되고 깨 있는 시간에 남들보다 눈에 띄게 졸린 현상이 많은 것 이다’라는 충격적인 의견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전문가는 “몸 속에 산소 포화도가 낮아 지방을 태우는 능력이 없어, 운동을 해도 살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 수면 무호흡이 심한 사람들이 산소 포화도가 낮은 편. 살을 빼려면 이런 증상부터 완화시켜야한다”는 진단을 내린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로버트할리는 “어쩐지 매일 15km 씩 조깅을 해도 살이 안 빠지더라”라며 당황해 한다.
한편 ‘비타민’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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