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띠과외’ 송가연이 정재형을 어부바한 모습이 포착됐다.
3월5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 제작진 측이 킥복싱 수업 중 송가연이 정재형을 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재형은 엄마 등에 업힌 아기처럼 편안한 표정으로 송가연의 등에 초밀착한 모습. 또한 송가연은 가뿐히 정재형을 업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링 위를 걷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오늘(5일) 방송될 내용의 한 장면으로, 정재형과 송가연의 좌충우돌 킥복싱 수업 중 벌어질 에피소드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형은 몽롱한 표정으로 “선생님 등 근육이 안정감이 있다”며 송가연 등 예찬론을 펼친다. 이후 송가연에게 “선생님, 이상형은 누구에요?”라며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이에 송가연이 “저와 좀 반대였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자, 정재형은 “혹시 나? 나 좋아요?”라고 기대감에 가득 찬 어투로 되물어 체육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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