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오지호, 김갑수에 칼 겨눠 정면 돌파 선포 ‘긴장감UP’

입력 2015-03-05 16:0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하녀들’ 오지호가 김갑수를 향해 칼을 겨눈다.

3월6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에서는 평생 만월당을 위해 살아온 무명(오지호)가 당의 주인인 김치권(김갑수)를 향해 칼을 겨누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5회 방송에서 김치권은 무명에게 왕 이방원(안내상)을 만나기 위해 직접 궁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전하며 엔딩을 맞은 상황. 이에 고려부흥단체 만월당 측이 오랜 숙원인 조선의 왕 이방원에게 정면 돌파를 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오지호가 김갑수를 결국 배신할지, 아니면 끝까지 믿고 따를지 결정의 기로에 서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녀들’ 제작진 측은 “6일 방송에서는 드디어 정체를 드러낸 고려부흥단체 만월당과 왕 이방원 사이의 스토리가 심화된다. 이에 더욱 깊은 몰입도를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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