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언프리티 랩스타’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오늘 밤 정면 승부한다.
3월5일 방송될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과거 ‘디스전’을 통해 앙숙 관계를 형성했던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숙명의 일대일 랩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타이미와 졸리브이는 2013년 서로를 향한 ‘디스곡’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졸리브이가 먼저 ‘배드 비치스(Bad Bitches)’란 노래로 “타이미 힙합 사이비 랩덩어리”라고 공격, 이에 타이미는 ‘프롬 유어 비치스(From Your Bitches)’라는 곡으로 응수해 화제를 모았다. 또 이들은 2014년 ‘'쇼미더머니3’에 출연해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첫 방송부터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묵은 감정의 골을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증을 높여온 상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타이미는 “엮이고 싶지 않다”는 말과 함께 대결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졸리브이가 “그럴 거면 왜 나왔어요?”라는 말로 타이미를 도발해 긴장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한편 두 사람의 관계가 이번 대결로 인해 어떤 결말을 자아낼지는 오늘(5일) 오후 11시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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