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6인, 자가진단 테스트서 ‘준수한 외모’ 모두 체크

입력 2015-03-05 22:00  


[bnt뉴스 최주란 기자] ‘뇌섹남’ 출연진들이 외모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3월5일 방송될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뇌섹남’)에서는 출연자 여섯 명의 ‘뇌섹남 자가진단서’를 공개한다. 체크한 항목이 많을수록 ‘뇌섹남’에 가까운 자가진단 테스트로, 총 12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까지 여섯 명의 출연자들은 ‘준수한 외모’ 항목에 예외 없이 모두 체크한 것이 드러나 넘치는 외모 자신감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책을 많이 읽는 언변의 마술사 같은 남자’ 항목에 체크를 한 랩몬스터는 “데뷔 전에는 책을 많이 읽었다.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은 무라카미 류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그거 야한 내용 아니냐”고 말해 촬영장을 폭소케 한다.
 
하석진은 ‘내면이 순수한 남자’ 항목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하석진은 “별로 안 순수하다. (내면이) 많이 더럽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훈남 외모에 흑심의 반전매력까지 더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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