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미스 맘마미아’ 강별과 김하유의 관계가 밝혀졌다.
3월5일 방송된 KBSN 수목드라마 ‘미스 맘마미아’(극본 박성진 성주현, 연출 김종창)에서는 서영주(강별)가 싱글맘으로 하루(김하유)의 생모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회사로 돌아온 서영주가 직장동료들에게 싱글맘이라는 사실을 알리고, 떳떳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하루의 유전자 검사 결과로 인해 자신의 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유명한(서도영)은 배신감에 술을 마셨다.
이어 유명한은 늦은 밤 술에 취해 서영주를 찾아가 “나 떠나기 전에 바람 핀 거잖아. 나밖에 없다며. 나만 사랑한다며. 근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고”며 따져 물었다. 이에 이미련(장영남)이 “너 똑똑히 들어. 영주 아니야. 영주 하루 생모 아니야. 이 나쁜 놈아”라고 말했고, 유명한은 크게 충격을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유명한이 서영주에게 진심으로 사죄하며 다시 시작하기를 청해,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한편 ‘미스 맘마미아’는 과거가 있는 네 여자의 사랑과 연애에 관한 유쾌한 수다와 인생분투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N ‘미스 맘마미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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