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하 “호동이 형, 노동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아”

입력 2015-03-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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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투명인간’ 하하가 멤버들을 칭찬했다.

3월6일 경기도 화성군 장안면 석포리에서 KBS2 ‘투명인간’ 현장공개 기자간담회가 개최돼 김범수, 하하, 권경일 CP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하하는 “우리 멤버들이 일을 대체로 다 잘한다. 콘셉트 바뀌고 첫 현장이 가마솥 만드는 곳이었는데, 다들 처음에 성공 못한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가마솥을 만들려면 5개월 정도 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우리가 몸 쓰는 걸 잘하다 보니 성공한 것 같다”며 “역시 몸 쓰는 건 호동이 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지금은 멘트 보다는 몸으로 뛰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호동이 형은 진짜 노동을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새로 단장한 KBS2 ‘투명인간’은 직장인들이 직접 발로 뛰고 있는 현장 속에서 함께 체험에 나설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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