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주란 기자] ‘블러드’ 안재현과 구혜선이 설렘과 아련함 가득한 손목 잡이 장면을 선보였다.
3월6일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측은 극중 박지상과 유리타 역으로 열연중인 안재현, 구혜선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재현이 병원 휴게실에서 구혜선의 손목을 잡은 채 뚫어질 듯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목을 잡힌 구혜선의 얼굴에는 당황과 놀라움, 설렘이 깃들어 있지만, 구혜선의 손목을 잡는 안재현의 얼굴에서는 단호함이 느껴지고 있다.
특히 안재현 뺨의 밴드를 구혜선이 직접 손으로 떼어내는 장면과 함께 그런 구혜선의 행동을 저지하지 않는 안재현의 담담한 모습이 그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뛰게 만들었다.
제작사 측은 “안재현과 구혜선의 러브라인에 발동이 걸리면서, 시청자들의 호응이 뜨겁다”며 “스킨십 케미부터 깊은 공감을 이뤄낼 감정신까지, 두 사람이 펼쳐낼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러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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