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세탁소’ 송하윤, 종영 소감 “따뜻하고 행복했던 작품”

입력 2015-03-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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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스웨덴 세탁소’ 송하윤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3월7일 MBC드라마넷 금요드라마 ‘스웨덴 세탁소’(극본 김윤희 이은영, 연출 정환석)에서 김봄 역을 맡았던 송하윤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하윤은 “‘스웨덴 세탁소’는 정말 따뜻하고 행복했던 작품”이라고 전하며 “감독님, 작가님, 선후배 배우 분들과 스태프 분들까지 함께하는 시간들이 정말 즐거웠고 기억에 많이 남았다. 가족 같은 ‘스웨덴 세탁소’ 팀 덕분에 이런 가슴 따뜻하고 착한 드라마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 자신에게도 정말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작품인 ‘스웨덴 세탁소’를 많이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극중 송하윤은 생활력 강한 집안의 둘째이자 세탁물을 통해 사람의 고민을 보는 초능력을 지닌 여주인공 김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스웨덴 세탁소’는 6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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