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이상엽이 쌍코피를 흘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3월7일 KBS2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진 측이 극중 막무가내 부잣집 도련님 장현도 역을 열연 중인 이상엽의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쌍코피를 흘린 채 멀뚱히 채수빈을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상엽은 감동을 받은 듯한 모습으로 채수빈의 뒤에서 놀라운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 사이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중 장현도는 누가월드의 회장인 아버지 장태수(천호진)라는 든든한 빽 덕분에 우아한 백수생활을 누리고 있는 인물. 웬만한 여자는 성에 차지도 않는 장현도가 최근 방송을 통해 친구 김지완(이준혁)의 이복동생이자 생계형 알바 한은수(채수빈)에게 마음을 빼앗기기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전개될 그의 애정전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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