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봄맞이 ‘프렌치 시크’ 스타일링 화보 공개

[함리라 기자] 패셔니스타를 대표하는 배우 고준희가 프렌치 감성 캐주얼 샤트렌의 2015 S/S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샤트렌은 론칭 30주년을 맞이해 배우 고준희를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페미닌룩부터 스포츠룩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부드럽고 섬세한 페미닌 감성과 에스닉 보헤미안 무드가 어우러진 프렌치 시크 콘셉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샤트렌은 이번 시즌 ‘스프링 블룸’, ‘클래식 모더니즘’, ‘트래블 시티’ 등 세부 콘셉트에 따라 전 시즌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프링 블룸’ 콘셉트의 제품은 여성스러운 컬러에 데님소재 등 캐주얼한 텍스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소재 장식으로 포인트를 살려 여성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연출하기 좋다. 또한 ‘클래식 모더니즘’ 콘셉트의 제품은 도회적인 감성이 돋보인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기하학적 패턴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고준희는 감각적인 포즈와 매력적인 표정으로 페미닌룩부터 스포티룩까지 모든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촬영장에서 직접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제작진의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준희는 임상수 감독의 신작 ‘나의 절친 악당들’의 주연을 맡아 개봉을 앞두고 있디. (사진제공: 샤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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