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503/881a600744a9bb2d644a775ee28e5371.jpg)
[bnt뉴스 박슬기 기자]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가 가출을 감행한다.
3월11일 방송될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안채율(진지희)이 인생 최대의 일탈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채율의 의뢰로 마지막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이는 극 초반부터 안채율에게 의미심장한 힌트를 던져왔던 문학 교사 하연준(김민준)과 하라온(한예준)의 모든 비밀이 드러날 수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 말미 ‘악마의 대본’에 대해 알게된 안채율의 모습은 그녀가 맞닥뜨리게 될 마지막 사건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엄마 오유진(이승연)의 치맛바람으로 인해 갈등을 빚어왔던 안채율이 가출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던 사연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마지막 의뢰인이 된 진지희가 사활을 건 수사에 나서게 된다”며 “악마의 대본을 비롯해 김민준, 한예준을 둘러싼 충격적인 비밀이 무엇일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