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아슬란의 정숙성과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의 음향을 체험하는 '아슬란 클래식 시승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3월20일부터 4월23일까지 매회 100명 씩 총 10개 차수로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2박3일간 아슬란 시승 기회와 함께 서울시향 베토벤 교향곡 연주 실황 녹음 음반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후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정준호 음악 칼럼니스트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카오디오 신기술을 체험하는 '하만 프리미엄 오디오 익스피리언스'에 초대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자동차는 "아슬란은 중후하고 조용한 승차감을 갖춘 전륜 구동 프리미엄 대형 세단"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최상의 정숙성과 최고급 음향 시스템을 갖춘 아슬란만의 감성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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