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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불굴의 차여사’ 김보연이 중년 여성의 삶을 리얼하게 표현해 화제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가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불굴의 차여사’는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과 고집 센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중년 여성의 삶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
극중 김보연은 주인공 차여사를 맡아 아이들을 성공적으로 키우고 난 후 우아한 중년 여성의 삶을 꿈꾸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형적인 아줌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차여사(김보연)는 부잣집 딸로 태어나 공주처럼 살았지만, 철없는 남편 오달수(오광록)에게 시집와 180도 달라진 인생을 살게 된다.
게다가 철없는 아들 오기훈(신민수)이 우여곡절 끝에 입사해 사우디로 파견근무를 나갔지만, 연인 이윤희(하연주)와 부모님 몰래 결혼을 치르는 대형 사고를 감행해 차여사에게 평탄치 않은 삶이 펼쳐진다.
이처럼 파란만장 스토리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보연은 기존의 단아하고 기품 있는 이미지에서 수더분한 어머니로 완벽 변신해 열연 중이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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