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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박슬기 기자] ‘블러드’ 구혜선의 청순가련한 ‘눈물 4종’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3월10일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촬영 현장 속 구혜선의 눈물 4종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는 부모 없이 자란 유리타(구혜선)가 어릴 때부터 자신을 돌봐준 ‘안실비아(손숙)’ 수녀가 몸담고 있는 성당에서 눈물로 부모님의 기일 추도 기도를 드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극중 어린 시절 사고를 당한 유리타는 당시 박지상(안재현)의 도움으로 목숨은 건졌다. 하지만 그 사고로 유리타를 애타게 찾던 그의 부모는 실족사 했던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극중 유리타가 다니던 성당에서 미사포를 쓰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눈물을 떨궜다.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한줄기 눈물을 흘리는 구혜선은 절제된 감정으로 유리타의 아픈 마음을 자연스레 표현해 냈다.
한편 구혜선이 출연 중인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오늘(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
진제공: IOK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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