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월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17회가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4.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15회의 기록인 4%보다 0.1% 상승한 수치다.
17회 방송에서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 셰프 최현석과 샘킴이 그를 위해 긴장감 넘치는 요리대결을 펼쳤다. 이날 소유는 평소 매운 요리 마니아임을 밝히며 매운 야식을 주문했고, 두 셰프가 선보인 특별한 매운 맛에 극찬을 쏟아냈다.
지난해 11월17일 첫 방송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1회에서 2%의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방송 약 4개월 만에 두 배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MC 김성주의 순발력 있는 요리 대결 중계와 정형돈의 입담, 더불어 8명 셰프들의 긴장감 넘치는 요리대결이 조화를 이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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