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최정원이 아들 윤희원의 고발에 대성통곡했다.
3월11일 방송될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최정원이 남편, 아들과 함께 출연해 대화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손범수는 “오늘 ‘유자식 상팔자’에는 현모양처 탤런트로 정평이 나있는 최정원 씨와 남편 윤승희 씨, 아들 윤희원 군이 함께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손범수는 최정원에게 “아들이 13살이면 사춘기가 시작됐을 것 같은데 어떤지?”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정원은 “사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사춘기가 왔었다. 나는 하나 밖에 없는 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표하며 애정 어린 잔소리를 하는데, 언젠가부터 눈을 부릅뜨고 말대답을 다박다박 하더라. 요즘은 아들의 감정기복도 굉장히 심해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최정원은 아들 윤희원이 “아직 나를 애 취급 하시는 엄마를 고발하고 싶다”는 말에 “왜 고발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너무 섭섭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과잉보호 엄마 최정원의 일상 모습은 11일 오후 9시40분 ‘유자식 상팔자’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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