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한국능률협회인증원 주관 '2015 그린스타-이노스타 인증' 승용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앙프랑 에코와 벤투스 S1 에보2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혁신적인 제품 컨셉트와 친환경 성취도가 높은 상품을 인증하는 그린스타-이노스타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린스타로 인증된 앙프랑 에코는 대표 친환경 프리미엄 타이어다. 초고성능 타이어 5개 규격을 포함해 총 22개로 출시, 다양한 차종에 적용 가능하다. 주행성능과 정숙성, 높은 효율성까지 구현했다. 이노스타로 인증된 벤투스 S1 에보2는 DTM(독일투어링카마스터즈)에서 검증된 기술로 만든 초고성능 타이어다. 고속주행 시 섬세한 조종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그린스타는 친환경 컨셉트의 71개 상품군에서 301개 후보, 이노스타는 혁신 컨셉트의 77개 상품군에서 313개 후보가 올랐다. 약 2개월간의 조사를 거쳐 품목별 1위를 선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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