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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한은서가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에 합류한다.
3월11일 GG엔터테인먼트는 “한은서가 이김프로덕션이 제작을 맡은 웹드라마 ‘소녀연애사’(연출 김성덕)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녀연애사’는 바람둥이 남자에게 사기를 당한 연애 초보 네 소녀의 이야기로 히트 시트콤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을 연출한 김성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중 한은서는 믿었던 남자에게 배신당하지만 오히려 현실을 부정하며 남자를 믿는 지고지순한 사랑순정파로 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한은서는 “첫 주연이라 떨리고 부담도 크지만 설렌다.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한은서는 2008년 KBS2 드라마 ‘대왕세종’ 아역으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을 통해 인정을 받았으며, 최근 ‘황금거탑’ ‘삼총사’ ‘떳다 패밀리’ 등에서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줘 연기자로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상에서 가장 순진한 소녀들이 당하는 지상최대의 바보 같은 좌충우돌 연애초보담을 그린 웹드라마 ‘소녀연애사’는 상반기 중 다음카카오의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G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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