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깜짝 컴백을 예고했다.
3월12일 다비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다비치가 새 싱글 ‘두 사랑’을 깜짝 발표한다. 이는 1월 미니앨범 ‘다비치 허그’ 활동 이후 약 한 달 만의 컴백이다.
이날 소속사 측이 공개한 새 싱글 타이틀곡 ‘두 사랑’ 티저 이미지에는 ‘내 두 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라는 강렬한 가사 한 줄이 적혀 있어 곡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곡 ‘두 사랑’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봄과 어울리는 밝은 곡으로 알려졌다. 가수 소유X정기고 ‘썸’을 작곡한 제피(Xepy)가 작곡, 작사했으며 산이(San E)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싱한 원영헌, 동네형이 편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와 관련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신곡 ‘두 사랑’은 소유, 정기고의 ‘썸’의 가사 내용 이전 이야기를 다룬 ‘썸 비긴즈(Begins)’ 버전이다”고 설명해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다비치 신곡 ‘두 사랑’은 이달 1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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