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배우 유지태와 한예리가 영화 ‘엘리노어 릭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3월12일 KBS2 드라마 ‘힐러’에서 명품 연기력을 펼친 유지태와 영화 ‘해무’로 얼굴을 알린 한예리가 함께한 영화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감독 네드 벤슨) 예고편 더빙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각 ‘그 남자’와 ‘그 여자’로 분한 유지태와 한예리가 영화에 깊이 몰입한 채 내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니다. 특히 ‘그 남자’로 분한 유지태는 대사 하나 하나에 차분하고도 깊이 있는 감정선을 유지하며 흠 잡을 데 없는 내레이션 실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유지태는 “남녀와 각각 느끼는 사랑에 대해 어떻게 표현했을지 굉장히 궁금하다. 각자 아름답게 기억하는 사랑을 영화관에서 같이 공감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엘리노어 릭비: 그남자 그여자’는 4월9일 개봉된다. (사진제공: 드림웨스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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