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용감한 가족’ 박주미가 행방불명된다.
3월13일 방송될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갑작스레 행방불명이 된 박주미로 인해 걱정에 휩싸인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박주미는 다른 가족들에 비해 경험이 적어 라오스 현지적응을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주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미에 푹 빠진 남편 박명수가 “한 번 나가면 함흥차사여”라고 볼멘소리를 하다가도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급기야 박명수는 박주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그녀를 찾아 나섰다고.
하지만 동네를 몇 바퀴를 돌아도 보이지 않는 박주미의 행방은 박명수를 더욱 당혹케 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 등 6명의 가상 가족이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자급자족하며 이웃들의 삶에 녹아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는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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