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석주일 “장인어른 건설회사 회장님, 처갓집 가면 기죽어”

입력 2015-03-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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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해피투게더’ 석주일이 재력가 처갓집에 가면 기가 죽는다고 밝힌다.

3월12일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브로맨스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해설로 맺어진 김성주와 석주일, 실제 사촌 지간인 박준형과 데니안, 의외의 절친 이규한과 조동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석주일은 “내가 처가 복이 많다. 장인어른이 건설회사 회장님이시다. 내가 낙지집, 삼겹살집, 고기 뷔페 등 사업을 하다가 많이 망했는데 장인어른이 많이 도와주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처가댁에 가면 사실 기가 많이 죽는다. 장인어른이 있는 거실에는 잘 못있고, 장모님이 있는 부엌에만 가서 하루를 버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3’는 오늘(1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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