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달콤한 비밀’ 김응수가 김흥수와 신소율의 관계에 마음을 열었다.
3월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 정지은, 연출 박만영)에서는 천도형(김응수)이 아들 천성운(김흥수)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도형은 천성운에게 “결혼 얘기는 당분간 꺼내지 마라. 집안 시끄러워진다”고 말을 건넸다.
이를 단호한 반대의 태도로 받아들인 천성운은 “제 뜻은 변하지 않는다. 오히려 점점 확고해진다”며 아버지를 설득하고자 했다.
천성운의 태도에 천도형은 “나한테 시간을 줘라. 둘의 결혼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겠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마음을 열었다. 하지만 그는 “애 문제는 용납할 수 없다”며 한아름(신소율)의 딸 티파니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천성운은 기뻐하며 “한꺼번에 다 안 바란다. 조금씩만 마음 열어 달라. 제가 꼭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달콤한 비밀’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