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그리즐리 “저와 함께 달콤한 화이트데이 보내요”

입력 2015-03-13 08:12   수정 2015-03-13 08:21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그리즐리(Grizzly)가 “첫 단독 공연에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3월13일 그리즐리가 ‘2015 타임스퀘어가 주목하는 신인가수’에 선정, 이달 1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원형무대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 것에 대한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즐리는 먼저 “‘2015 주목하는 신인가수’에 선정해 주시고 공연에 초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단독공연이 처음이라 떨리기도 하지만 팬분들을 만날 생각하니 설렌다”고 덧붙였다.

또 그리즐리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저와 함께 달콤한 화이트데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타임스퀘어가 주관하는 이달의 문화 공연 행사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약 30분간 ‘주목하는 신인가수’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의 단독 무대를 진행한다. 특별히 이날 그리즐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념 이벤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첫 번째 싱글 앨범 ‘달세뇨(D.S)로 데뷔한 그리즐리는 최근 두 번째 싱글 ’위드유(WITHU)’를 발표, 활발한 방송 및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이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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