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집’ 장위안, 어리바리 끝판왕…한국 되돌아갈 뻔한 사연은?

입력 2015-03-13 13:35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내친구집’ 장위안이 최대 위기에 처한다.
 
3월14일 방송될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에서는 줄리안, 기욤, 타일러, 유세윤, 수잔, 알베르토, 장위안이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향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파리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나 좀 신난다”며 첫 유럽 여행에 흥이 난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입국심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던 장위안이 갑자기 여권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당황한다. 장위안은 앞서 중국 여행에서도 여권을 잃어버렸다며 모두를 놀라게 한 뒤, 가방 깊숙한 곳에서 발견한 적이 있었던 터. 장위안의 여권은 알고 보니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떨어진 것을 친구들이 주워서 가지고 있었던 것이었다.
 
또한 장위안은 차로 이동하면서도 자신의 짐을 길바닥에 버리고 탔다가 다시 주우러 가는 등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막내 타일러에게 “정신을 한국에 두고 왔냐”고 잔소리를 듣기도 한다.

한편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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