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남자끼리’ 정준하, 이재룡이 아내에게서 러브레터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3월14일 첫 방송될 SBS플러스‘ 보내줄 때 떠나라! 남자끼리’(이하 ‘남자끼리’)에서는 정준하, 이재룡의 아내 유호정, 니모가 쓴 사랑의 편지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하는 아내 니모의 예쁜 손글씨가 돋보이는 편지를 읽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로하아빠’로 시작된 편지는 휴식을 벗 삼은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더불어 니모는 정준하가 태국에서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돈까지 챙겨주었다.
이재룡도 태국 출국에 앞서 유호정표 건강 주스와 편지를 발견하고 웃음 짓는 모습이 그려진다. 드라마 촬영으로 이재룡의 여행을 배웅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담긴 편지는 ‘진정한 힐링은 가족과 함께 있을 때가 아닐까요’라는 재치 넘치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남자끼리’는 자유를 가슴에 품은 유부남 4인방 정준하, 이재룡, 미노, 서지석이 아내에게 허락받고 태국으로 떠나는 합법적 여행 일탈기다. 특히 지난 2월 다음tv팟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실시간 여행 생중계를 진행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