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박슬기 기자] ‘하녀들’ 전소민이 드디어 혼인 준비에 나선다.
3월13일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제작진 측이 전소민이 혼례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하녀 전소민(단지 역)은 양반 이이경(허윤서 역)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돼 극의 흥미를 더했다. 하지만 이를 제대로 책임져주지 않는 이이경에 화가 단단히 난 상황.
이를 알게 된 전소민의 엄마 이연경(단지네 역)은 양반의 아이를 가진 딸이 혹여나 잘못될까봐 근심에 빠졌고 결국 전소민을 좋아하는 노비 김종훈(떡쇠 역)에게 시집을 가라며 눈물로 애원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런 가운데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혼례복용 비단을 보고있는 이연경과 완성된 혼례복을 입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행랑채 최고의 인기녀를 차지한 남자는 아이의 아빠 이이경일지, 전소민을 일편단심 짝사랑하는 김종훈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하녀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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