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방송될 ‘MBC 다큐스페셜-두 시간째 출근 중’(이하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전현무가 출연해 “매일 두 시간씩 출근하는 장거리 출근자들이 안타깝다”고 의견을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전현무는 ‘MBC 다큐스페셜’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가 함께 마련한 장거리 출근 특집에서 방송시간 내내 4천여 개에 육박하는 문자사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많은 직장인들의 고민거리인 장거리 출근에 관련해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출근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21분, 프랑스는 23분, 독일은 27분이 걸리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58분으로 장시간 출퇴근으로 악명 높은 일본의 40분보다도 긴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루 4시간, 1년이면 꼬박 42일을 출퇴근 시간으로 써야하는 아빠와 1년 동안의 출퇴근 거리를 더하면 지구 두 바퀴 반을 도는 엄마 등 장시간, 장거리 출근 중인 사람들을 만나본다. 그리고 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MBC 다큐스페셜’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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