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용감한 가족’ 박명수가 아내 박주미를 맞이하고 180도 달라졌다.
3월1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특유의 투덜거림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박명수가 로맨틱한 남편으로 거듭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아내를 위해 다정다감한 남편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소똥 치우기부터 집 보수공사, 소금가마 불 지피기 등 매사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박주미에게 믿음직스러운 남편으로써 합격점을 받았다.
무엇보다 표현에 서툰 듯 하면서도 박주미의 부탁이라면 다 들어주고 박력 넘치는 스킨십까지 시도하는 박명수의 반전 매력은 보는 이들에게도 신선함으로 다가갔다는 평. 특히 못을 사러 나갔다 돌아오지 않는 아내를 걱정하고, 우는 아내를 달래기 위해 안절부절 못하는 박명수의 모습들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가기 충분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용감한 가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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