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 강태오, 첫 방송 본방 사수 독려…“행복한 기다림의 시간”

입력 2015-03-14 14:05  


[bnt뉴스 박슬기 기자] ‘여왕의 꽃’ 강태오가 첫 방송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섰다.

3월14일 첫 방송될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순정남 허동구 역을 맡은 강태오가 첫 방송 본방 사수 독려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강태오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오늘! ‘여왕의 꽃’이 첫 방송 됩니다. 오늘 밤 10시! 허동구의 모습을 꼭 지켜봐 주세요. 두근두근 행복한 기다림의 시간!”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왕의 꽃’ 대본을 들고 있는 설렘 가득한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여왕의 꽃’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사진 속 강태오는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강태오는 극 중 여자주인공 강이솔(이성경)의 친구이자 그녀를 짝사랑하는 허동구 역을 맡았다. 허동구는 아버지 허삼식(조형기)의 빚을 갚기 위해 도시락 배달, 호텔 청소 등 온갖 아르바이트를 하면서도 한 번도 얼굴 찌푸린 적 없는 속 깊은 아들이자 강이솔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캐릭터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의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는 밝고 긍정적인 허동구 역할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어 ‘여왕의 꽃’에서 활약할 강태오의 모습에 더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2013년 9월 드라마툰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강태오는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하며 숨겨져 있던 예능감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줬으며 최근에는 한국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의 주인공 준수 역으로 출연해 베트남 현지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등 차세대 한류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다.

한편 강태오가 출연하는 ‘여왕의 꽃’은 오늘(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강태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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