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박상원, 이장우 억울함 풀기 나서…오해 풀릴까?

입력 2015-03-14 14:41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장미빛 연인들’ 박상원이 이장우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나선다.
 
3월14일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 연출 윤재문 정지인)에서는 박차돌(이장우)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해 이영국(박상원)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42회 방송에서는 백만종(정보석)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쓴 박차돌이 운동화 사업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박차돌의 가게를 지나던 고연화(장미희)가 매장 앞에서 백장미(한선화)의 팬들이 시위하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후 집에서 정시내(이미숙)로부터 억울한 박차돌의 사정을 듣게 됐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된 이영국은 사건의 전말을 파악, 해당 루머를 유포한 사람이 백만종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
 
또한 한국으로 돌아온 백장미와 연락이 안 돼 집으로 찾아온 이재윤(김선혁)회장은 장미가 백만종에 의해 갇혀 있다는 사실과 백만종의 만행을 알게 됐다. 이에 백만종과 가족들에게 실망한 이재윤 회장이 차갑게 떠나면서 두 사람의 약혼이 불투명해지며 앞으로 전개될 내용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장미빛 연인들’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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