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박주미, 살림부터 노동까지…라오스 팔방미인 ‘등극’

입력 2015-03-14 16:42  


[bnt뉴스 박슬기 기자] 배우 박주미가 ‘용감한 가족’에서 팔방미인 면모를 뽐냈다.

3월1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 박주미가 살림부터 노동까지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주미가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의 새댁으로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주미는 염전에서 일하는 가족들을 위해 식수를 챙기는가 하면 심혜진에게 비타민을 건네는 등 세심하게 가족들을 챙겼다. 또한 돈을 벌기 위한 염전에서의 노동도 마다치 않으며 라오스에 완벽 적응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박주미는 남다른 애교로 남편 박명수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털털하지만 여린 소녀 같은 감성으로 라오스 가족들에게 활기를 더했다. 이처럼, 예능 초보라고는 믿기지 않는 맹활약을 펼친 박주미가 앞으로 선보일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주미가 출연 중인 ‘용감한 가족’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용감한 가족’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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