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2’ 보이프렌드 영민, 어머니 편지에 ‘울컥’

입력 2015-03-15 20:35  


[연예팀] ‘진짜 사나이2’ 보이프렌드 영민이 어머니의 편지를 읽던 중 울컥했다.

3월1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새로이 합류한 멤버들이 육군 102 보충대대로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민은 조교가 건네준 어머니의 편지를 읽던 중 울컥해 편지를 읽을 수가 없었다. 이에 선임인 임원희가 대신 읽어내려 갔다.

영민의 어머니는 편지를 통해 “사랑하는 아들 영민이에게. 당당하게 멋있게 힘차게 진짜 사나이가 된 영민이를 기대할게. 우리 아들 영민아. 정말 사랑한다”는 진심을 전했다.

이와 같은 편지의 내용에 영민은 물론, 대신 읽던 임원희 역시 눈물을 보였다. 함께 편지의 내용을 듣던 훈련병들도 “영민이가 편지를 읽는데 눈물이 올라오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샘킴,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강인, 슬리피,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총 11명의 신병이 군생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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