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해 화제다.
최근 방영되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극본 김신혜, 연출 주동민)에 출연 중인 장도연이 글로벌 로펌 비서, 변호사, 사기꾼, 그리고 유치원선생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장도연은 로펌의 비서로 등장해 짧은 치마로 의상을 변신하며 8등신 몸매를 과시하거나, 사기꾼으로 등장해 뛰어난 입담으로 박준규에게 행성을 파는 등 각 캐릭터에 맞는 연기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처럼 장도연은 개그 연기가 아닌 다양한 캐릭터에 맞는 말투와 표정, 자연스럽고 진지한 정극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장도연은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꽃게 춤 개인기로 개그우먼다운 열정을 보이거나 “아끼면 똥된다”라는 화끈한 연애관 폭탄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JTBC ‘에브리바디’에서는 톱 모델 한혜진을 압도하는 모델 포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15일 종영했다. (사진출처: SBS ‘떴다 패밀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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