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일국, 이휘재 집에서도 삼둥이 훈육 “일관성 중요”

입력 2015-03-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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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집 밖에서도 일관된 훈육법을 보였다.

3월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쌍둥이와 생일이 하루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삼둥이는 새로 이사 간 이휘재의 집에 모여 생일 파티 겸 집들이를 했다.

이날 삼둥이 만세는 인어공주 카드를 갖고 놀던 중 카드를 놓쳐 민국이 카드를 갖게 됐다. 이에 두 형제는 인어공주 카드를 쟁취하기 위해 싸움을 벌였고, 결국 송일국은 카드를 압수했다.

이어 민국, 만세에게 의자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도록 했고, 집에서 했던 것처럼 변함없이 ‘생각하는 의자’ 훈육을 했다.

송일국은 이휘재의 집에서도 생각하는 의자 훈육을 한 이유에 대해 “밖에 나갔다고 해서 안하면 ‘밖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일관성을 보여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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