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신세경-남궁민-윤진서, 4인 4색 매력 ‘대공개’

입력 2015-03-16 15:13  


[bnt뉴스 박슬기 기자] ‘냄보소’ 박유천과 신세경, 남궁민과 윤진서의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3월16일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이하 ‘냄보소’) 제작진 측이 박유천과 신세경, 그리고 남궁민과 윤진서의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송될 ‘냄보소’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냄새가 눈으로 보이는 초감각 소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펼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드라마이다.

‘냄보소’는 의문의 범인을 추격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에다 같은 사건으로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갖게 된 두 남녀 무각과 초림, 즉 ‘무림커플’이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는 와중에 상큼발랄한 로맨스가 진행된다. 또한 사건 수사파트너이지만, 소극장 무대 위에서는 만담콤비로 급변하는 이들의 ‘갑을관계’ 속에서 최고의 코미디도 선사하게 된다.

제작진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최무각 역의 박유천은 경찰정복을 입고는 상남자가 됐다. 그는 촬영당시 깊고도 카리스마가 담긴 눈빛을 선보였고, 초림 역 신세경은 흰색 블라우스를 입으며 봄처녀로 변신했다.

또한 극중 스타셰프 권재희 역을 맡은 남궁민은 파란남방에다 우수에 젖은 눈빛 하나만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준비를 했고, 프로파일러 염미 역의 윤진서는 셔츠와 바지만 입고는 일자입술과 함께 강단 넘치는 눈빛을 선사했다.

SBS드라마 관계자는 “드라마 홈페이지에 공개된 사진에서 주인공들은 4인 4색의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며 “우리 드라마를 통해 보여질 풋풋하고도 상큼한 로맨스에다 극중 긴장감 일으킬 미스테리도 재미있게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냄보소’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1일부터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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