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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최주란 기자] 배우 박해준과 손종학이 ‘실종느와르 M’에서 또 다시 호흡을 맞춘다.
3월18일 OCN 새 토요드라마 ‘실종느와르 M’(극본 이유진, 연출 이승영) 측에 따르면 tvN 드라마 ‘미생’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천과장 박해준과 마부장 손종학이 직장 내 스토
리를 다룬 3, 4화에 특별 출연한다.
극중 박해준은 자녀를 유괴당한 아빠 하태조 역을, 손종학은 하태조가 다니는 회사의 대표 류정국으로 분한다.
제작진 측은 “3, 4화는 아이가 실종된 사건을 쫓으며 펼쳐지는 진실을 다루는 내용이다. 실종된 아이의 아빠 역을 맡은 박해준은 특유의 진지함과 굵은 연기선으로 극의 사실감을 살릴 것으로 매우 기대가 크다”며 “손종학 역시 중년 배우의 노련함과 무게감으로 촘촘한 스토리를 더욱 짜임새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실종느와르 M’은 IQ 187의 전직 FBI 요원 길수현과 실종 수사만 7년인 베테랑 토종 형사 오대영이 강력범죄와 연계된 1% 실종사건을 풀어나가는 실종 범죄 수사극으로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에이로드ENT, 더프로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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