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와 김민준 최종회를 향한 숨막히는 전개를 예고했다.
3월11일 방송된 JTBC 수요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 연출 여운혁 유정환)에서는 진지희(안채율)가 이주우(최미래)의 죽음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악마의 대본을 발견한 모습이 그려졌다. 때문에 이주우를 자살로 몰고간 유력한 용의자 김민준(하연준)과 비밀을 밝혀내려는 진지희의 대립이 어떻게 끝을 맺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18일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눈물을 머금고 있는 반면 김민준은 살기어린 표정으로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제자 진지희에게 의미심장한 숙제를 내주며 항상 온화한 미소로 일관하던 김민준의 섬뜩한 모습은 악마의 대본과 이주우의 죽음에 어떤 내용이 숨겨져 있을지 더욱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18일) 방송에서는 악마의 대본을 통해 이주우가 김민준에게 전하려 했던 메시지가 소녀 탐정단 진지희, 강민아(윤미도), 혜리(이예희), 스티파니리(최성윤), 이민지(김하재)에 의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들이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테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오늘(18일) 오후 11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