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BTY “첫 정규 ‘원다랜드’ K팝의 재해석, 힙합 앨범 아냐”

입력 2015-03-18 15:33  


[bnt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젝트 그룹 MFBTY 새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3월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 콘서트홀에서 MFBTY 첫 정규 앨범 ‘원다랜드(Wondaland)’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MFBTY 멤버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가 참석해 수록곡 소개와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음감회 시작에 앞서 타이거JK는 “무척 떨린다. 어떤 반응일지 정말 궁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이거JK는 이어 “힙합 앨범일거라 기대하실 텐데 사실 이번 앨범은 K팝의 재해석이다. 록에서부터 EDM(일레트로닉)까지 다양한 장르가 왔다갔다한다. 그래서 앨범 제목도 ‘원다랜드’다”고 설명했다.

MFBTY 첫 정규 앨범 ‘원다랜드’는 ‘신나고 다양한 음악을 추구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그룹명과 방향성을 같이 하는 타이틀이다. 국내외 활발하게 활약 중인 MFBTY의 진보적인 음악 세계가 담길 것으로 전망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MFBTY 첫 정규 앨범 ‘원다랜드’는 이달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사진제공: 필굿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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