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503/5a2346d2586a2939b70f3c335e5b35c6.jpg)
[bnt뉴스 김예나 기자]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뮤지션 유희열과의 앨범 작업 일화를 밝혔다.
3월1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 콘서트홀에서 MFBTY 첫 정규 앨범 ‘원다랜드(Wondaland)’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MFBTY 멤버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가 참석해 수록곡 소개와 앨범 준비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타이거JK는 타이틀곡 중 한곡인 ‘헬로, 해피(HELLO, HAPPY)’에 대해 “원래는 타이틀곡이 아닌 곡이었다. 유희열 선배님이 들어 보시더니 다시 재편곡 하고 싶다고 하셨다. 이 곡에 애정을 가지고 하루 종일 피아노에 앉아서 다시 만들어주셨다. 타이틀이 되면 안 될 곡인데 유희열 선배님 덕분에 타이틀이 된 곡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거JK는 “유희열이 정말 많은 조언과 꾸지람, 설명을 해주셨다. 이번 앨범이 잘되면 유희열 선배님 덕분이고, 만약 잘 안되면 그것도 선배님 책임이다”며 웃었다.
타이틀곡 ‘헬로, 해피(HELLO, HAPPY)’는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지면서 만들어진 감미로운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MFBTY의 강렬한 랩과 함께 윤미래의 호소력 짙은 보컬, 유희열의 감성이 더해진 ‘헬로, 해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MFBTY 첫 정규 앨범 ‘원다랜드’는 이달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사진제공: 필굿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