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아들 임유 공연 응원 “시간이 빠르다 그치”

입력 2015-03-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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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E.S 슈가 임유의 공연을 응원했다.

3월19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유 공연 보러 총출동. 엄마랑 아빠랑 감동받았어. ‘베이비야 우리 유 언제 저렇게 컸나. 시간이 빠르다 그치’, 엄마는 라율이랑 의자에 올라가며 봤네, 아줌마. 유 주려고 예쁜 사탕 꽃다발 사갔는데 동생들이 다 먹었다. 내 어린 왕자님, 이 세상에서 엄마가 본 것은 반도 못 봤어, 어린 왕자님이 엄마 손 잘 잡고 보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빠 공연인데 라희랑 라율이가 공연하는 거 같아. 동생들이 ‘오빠야’ 더 신이 났어. 가족, 요즘 가족이라는 말이 너무 좋다. 한 지붕아래 있는 우리 작은 지붕도 좋아, 근데 빨간 지붕이었으면 좋겠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슈는 임라희, 임라율 양과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 중이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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