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불굴의 차여사’ 김빈우가 정영숙에게 선전포고를 했다.
3월1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에서는 안하영(김빈우)이 독한 말로 옥분(정영숙)을 걱정에 휩싸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석(박윤재) 옆에 있는 안하영을 보고 옥분이 분노했다. 이에 안하영을 불러 옥분은 “내 새끼 절대 못 건드려”라며 김지석의 옆에서 떨어지라고 명했다.
하지만 안하영은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끼리 공과 사 구분 안 되시나요? 우린 선수잖아요”라며 “할머니 어릴 때 아무것도 몰라서 당했지만 지금은 아니예요. 회장님 금쪽같은 손자 김지석 대표 앞길 막지 마세요. 제 도움 없이는 해외 진출 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옥분은 안하영과의 대화를 떠올리며 “회사는 어떻게 키운거지? 결혼은 한건가? 비즈니슨걸 믿어야지”라고 혼잣말을 해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불굴의 차여사’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불굴의 차여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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