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도로안전시설 성능시험장 이전

입력 2015-03-20 15:50  


 한국도로공사가 도로안전시설 성능시험장을 충남 예산으로 이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공에 따르면 새 시설은 충남 당진-영덕 고속도로 수덕사 IC 부근 약 5만㎡ 부지에 지어졌다. 국내 유일의 도로안전시설 성능평가·시험 및 연구 시설이라는 게 공사측 설명이다. 기존 경기도 동탄 시험장이 동탄 2신도시 개발사업에 편입되면서 이전이 결정됐다.

 도로안전시설 성능시험장은 시중에서 생산된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방호울타리 등의 시설물이 정부 기준에 적합한지 실차 충돌시험 등을 수행한다. 방호 안전시설 개발 및 개선 연구도 병행한다. 지난 2013년부터 유럽인증(CE마크) 취득을 위한 성능평가시험도 대행한다.

 도로공사는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시험차로가 2개에서 4개로 늘어 평가 대기시간이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됐다"며 "행정편의 개선은 물론 기술 개발에도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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