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가수 알리가 ‘식신로드’에서 피처링에 얽힌 사연을 밝힌다.
3월21일 방송될 Y-STAR ‘식신로드’에서는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알리와 벤이 출연해 노래 실력은 물론 엄청난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알리는 ‘알리와 정인을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는 시청자의 제보에 대해 “아무래도 리쌍의 피처링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대답한다.
이어 “리쌍의 1, 2집 피처링은 정인 언니가 했고 3, 4집은 제가 했다. 잘 알려진 곡 중 하나인 ‘내가 웃는 게 아니야’도 정인 언니가 한 걸로 아시는데 제가 피처링 했다”고 말한다.
이를 증명하고자 알리는 자신이 피처링한 파트를 즉석에서 부르자 MC들이 “나도 정인 씨가 한 건 줄 알았어” “CD랑 똑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알리는 어렸을 때 배웠던 판소리 곡 ‘사랑가’와 판소리 버전으로 바꾼 ‘렛 잇 고(Let it go)’를 불렀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식신로드’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Y-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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