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정겨운, 장기자랑으로 열광의 테크토닉 ‘폭소’

입력 2015-03-22 20:30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정겨운이 테크토닉을 췄다.

3월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23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성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4분대 훈련병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훈련병들이 앞으로 생활에 대한 각오와 저마다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앞서 정겨운은 생활관 자기소개 시간에서 웃음을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을 보인바 있었던 터. 또 다시 그 성격을 드러내며 힘겹게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정겨운은 “11년 전에는 후방에 갔었다. 기름을 담당했었습니다. 이번에 만회하고자 어떤 역할을 맡던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며 “저의 장기는 춤인데 저는 별로 안 췄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교가 장기자랑을 해보라고 하자, 정겨운은 “저는 테크토닉을 춥니다. 무반주로 하면 좀 어색한데 해 보겠습니다”라며 테크토닉을 그 자리에서 선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일밤-진짜 사나이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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