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살랑이는 봄 바람에 괜스레 마음이 들뜨는 요즘, 여성들의 기분전환을 돕는 일등공신이 있다면 단연 네일 아트가 아닐까.
바쁜 시간을 쪼개 네일샵을 찾고, 손톱관리를 위해 한 시간 이상의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하는 여성들에게 네일 아트는 ‘삶의 활력소’ 그 자체다. 손톱에 물 들이는 컬러 하나에 울적했던 기분이 좋아지고 그간 쌓였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 네일 아트의 맛을 아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했을 터.
그래서 준비했다. 네일 아트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해 2015 S/S 시즌 참고하면 좋을 젤 네일 트렌드를 공개한다.
■ 2015 S/S 젤 네일 트렌드_ color
# 핑크&옐로우
핑크와 옐로우의 현혹적인 컬러 매칭으로 따뜻한 봄 기운을 그대로 손 톱에 옮긴 듯한 러블리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 옐로우
무료한 일상에 지쳐있는 여성들에게는 밝고 화사한 옐로우가 제격이다. 시선을 주목시키는 옐로우는 자칫 촌스럽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는데 이럴 때는 큐트한 스티커로 포인트를 줘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 화이트&핑크
자칫 들뜰 수 있는 봄에는 화이트와 핑크를 매칭하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 웨딩 시즌, 웨딩 네일로 많이 선호하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 2015 S/S 젤 네일 트렌드_ pattern
봄 바람이 불면서 파스텔 컬러를 활용한 네일 아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무난하면서도 봄의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파스텔 컬러. 파스텔 컬러를 활용해 개성 있는 네일아트를 연출해 보자.
다소 밋밋할 수 있는 파스텔 컬러에 2015년 핫 트렌드인 시스루 네일을 접목시킨 시스루 딥프렌치, 네일 파츠로 멋을 낸 스트라이프 풀컬러&딥프렌치, 화사한 도트로 포인트를 준 컬러풀 도트&시스루, 타라시코미로 연출한 타라시코미&핑크를 연출해 보자.
■ 쉽게 따라 하는 2015 S/S 젤 네일_시스루 하트
1. 젤 칼라로 v모양 프렌치를 연출한다.
2. 하트모양의 가운데를 포인트로 그려준다
3. 화살표를 그린 오른 편을 젤 칼라로 채워준다.
4. 1코트를 완성하고 2회 반복해 준다.
5. 하트의 테두리를 흰색 라인 붓을 이용해 그려준다.
6. 마무리로 탑젤을 전체적으로 바른 후 마무리한다.
(사진제공 및 도움말: 강남역 네일샵 손톱깍기 원장 전민선, 보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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